항목 ID | GC09001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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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泗沘文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담 |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문학 단체인 사비문학회에서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사비문학(泗沘文學)』은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문학 단체인 사비문학회에서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이다. 1991년부터 현재까지 발간을 이어 오고 있다.
1990년에 부여문화원의 주선으로 초대 회장인 이진석을 주축으로 하여 사비문학회가 창립되었다. 사비문학회는 부여 지역 문인들이 활발하게 문학 작품에 참여하게 하고자 창립 이듬해인 1991년 『사비문학』 창간호를 발간하게 되었다.
『사비문학』의 판형은 가로 17㎝, 세로 23㎝이다. 쪽수는 총 300쪽 내외이며, 1년에 1회 또는 2회 단행본 형태로 발간한다.
『사비문학』은 매 호에 발간사와 함께 사비문학회 회원들의 작품이 실린다. 또한 매 호마다 두세 개 의 기획 특집을 중심으로 한 문학 작품들을 엮어서 발행하고 있다. 투고 원고로는 개인당 다섯 편 이상의 시, 세 편 이상의 수필, 한 편 이상의 소설과 기행문, 평론, 콩트 등을 받아서 싣고 있다.
『사비문학』은 현재까지도 발간되고 있으며, 2022년 8월에는 『사비문학』 36호가 발간되었다. 『사비문학』을 발행하는 사비문학회는 2009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통하여 1998년 설립된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와 통합되었다.
『사비문학』은 부여 지역 문학인들이 활발하게 문학 작품에 참여하도록 하는 계기가 됨으로써 지역 문학이 활기를 띠게 하였다. 또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부여 지역의 상징적인 문학 동인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